에머이 쌀국수 분짜 개인적인 맛 평가. 맛집 후기

여자친구님으로부터 에머이가 맛집으로 소문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대학로 에머이를 방문했다. 테이블이 많아서인지 웨이팅은 약 5분 정도만.. 그것도 우리가 테이블에 앉고 나니 웨이팅은 필요 없어졌다. 종로에서는 식사를 위해 줄 엄청 길게 선다던데.. 대학로에서는 인기 없나?





어쨌건 주문했다. 쌀국수 한그릇과 분짜. 매장에 대한 느낌은~~~
테이블은 넓어서 좋았다. 보통 인기 있는 음식점들은 테이블 작게 만들고 공간도 좁아서 식사히기 불편한데 대학로 에머이는 테이블도 넓고 공간도 넓찍~~~

주문한 음식은 금방 나왔다.








첫 느낌은 그릇들이 예뻤고 특이했다는 것! 쌀국수를 맛봤다. 맛은 그냥 평범한 수준?
맛이 없진 않은데 줄서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쌀국수 음식점이 있다. 파파호라는 곳이다. 그곳은 고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에머이와 파파호의 쌀국수를 비교하면 맛과 고기의 양 그리고 가격 비교시 파파호의 승리다!







분짜도 먹어봤다. 분짜도 다른 베트남 음식점에서 나오는 수준과 비슷하다. 소스는 달짝지근한게 맛있었다. 고로 혹시 에머이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그 환상 접으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맛이 있긴 한데 줄서서 먹을 정도의 엄청 맛집은 아니다. 그냥 저냥
 공간 비좁지 않고 예쁜 그릇에 나오니 먹고 나올 정도의 음식점! 대학로 간다면 참고하시길~ (나쁘다는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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