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타 도자기 지콘(JICON) 사가현 매장 방문 후 직접 구매

우연히 알게 되었고 너무 멋진 디자인에 감탄하여 아리타까지 가서 구매하게 된 지콘 이라는 브랜드의 그릇들.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없기에 직구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일본은 이웃나라고 자주 방문도 하기에 작년 가을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리타로 향했다. 그리고 지콘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지콘(JICON) 쇼룸으로 GOGOGO!

봄에는 아리타 도자기 축제가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지만 가을의 아리타는 정말 고요하다 못해 적막했다. 그래서 좋기도 했던 그 때! 일년이 지나서 이 그릇 포스팅을 올리게 되다니.....

박스 조차도 참 멋진 지콘 그릇들. 디자이너는 오지마사노리. 그릇 제작은 아리타에서~~ 
구입한 꽃접시와 평평한 접시 그리고 보울 형식의 그릇, 작은 화명, 손잡이 달린 컵까지 평소 관심있게 봤던 그릇들을 구매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음.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많이 비싼것도 아니니 멋진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어 집에서도 기분 좋은 시간을 갖는것! 건강한 생각이라고 본다!






박스에 JICON이라고 쓰여 있고 제품 정식 명칭도 포함되어 있다. Short rim soup bowl L 큰 접시다~






종이 상자가 참 멋지다. 그리고 상자 안에 그릇도 종이에 담겨 있는데 이또한 고급스럽다.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본다.





색도 곱고 참 예쁘다. 이 그릇에 볶음밥을 담아 먹으면 평소보다 5배 정도 맛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참 잘 구입한 듯!






측면에서 보면 이런 높이!






아래에는 지콘 마크도 찍혀 있다. 지콘 거의 대부분 제품 하단에 저런 마크가 찍혀 있는 듯.





이번에는 평평한 접시다.





위 접시에 브런치 해먹으면 짱맛이다! 계란 올리고, 빵도 올리고 야채 올리고 베이컨 올리면 완벽함 그 자체! 청담동 멋진 브런치 음식점에서 먹는 느낌이야. 고급짐.






두개의 그릇. 보울 형태의 그릇 테두리에는 색이 들어가 있는데 지콘(JICON) 제품은 이런식으로 두가지로 판매됨.






예전에는 그냥 그릇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다. 계란 후라이 하나를 먹더라도 멋진 그릇에 담아내어 보기에도 먹는게 좋은 것이라 생가한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위에서 소개한 그릇 외에도 손잡이 달린 컵과 꽃접시 그리고 예전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먼저 구매한 큰 사이즈의 찻잔도 다 함께 풀샷.






아름답다! 잘 샀어. 올해도 뭐 하나 사가지고 올까 고민된다.





집에서 볶음밥 해먹을때 요즘 많이 행복하다. 이렇게 예쁘고 맛있고 멋지게 난 집에서 밥 먹는다고~~ 내가 사용하는 그릇의 가치를 알게 되어 즐거운 것 같아~~

아리타 지콘 매장의 모습을 보고 싶은 분은 
http://blog.naver.com/sweetinside/221003521625 이곳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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