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반팔티(로고 코튼 티셔츠)

내가 파타고니아를 좋아하는걸 아는 여자친구는 올 여름 나에게 로고 코튼 티셔츠를 두개나 선물해줬다. 낮에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온건다. 뜯어보니 파타고니아다. 너무 기쁜 나머지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다.

이때 살 엄청 쪘을때라 사이즈가 L인데 지금은 너무나 크다. 얼마 전 매장에서 입어봤는데 내 사이즈는 M이 딱 맞는 것 같다. S를 입어보니 들어가긴 하는데 너무 피트해... 내가 근육질 몸도 아니고.. 꼭지는 튀어나오고.. 보기 흉했다. 내년에는 M사이즈로 사야지.





이녀석이다. 아직도 기억나.. 비닐 뜯던 설레이던 순간이...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파타고니아 로고. 맘에 든다.







이거 입고 여기저기 잘도 돌아다녔다. 올 여름휴가 사이판으로 다녀왔는데 4일내내 파타고니아 티만 번갈아가며 입었다. 







내년에는 M사이즈로 다시 사서 정사이즈로 예쁘게 입어야지!

살 그만쪘으면 좋겠네...
지금 74kg 정도 나가는데 딱 68kg까지 뺐으면 좋겠다. 그리고 운동 좀 해서 근육량좀 늘리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