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레트로X 클래식 자켓 L 사이즈 구입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왜냐면 M사이즈가 맞는데 M사이즈 입으면 좀 짭은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또 L사이즈 입으면 팔통도 크고 몸통도 크고 핏이 완전 별로인거에요. 그렇게 고민고민하다 결국 L사이즈로 결정했습니다. 파타고니아 레트로X 클래식 자켓 구입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꼭 입어보시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여건이 안된다면 잘 선택하세요. 일단 제 스펙을 말씀드리면 전 181cm에 74kg인데요. M사이즈와 L사이즈를 왔다갔다하다가 겨울에는 안에 끼어 입는 옷도 많고 하다보니 그냥 L사이즈로 결정했습니다.





파타고니아 클래식 레트로X 재킷(
2305617)은 뭐..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실 겁니다. 비슷한 옷들도 많지만 파타고니아 로고가 전면에 떡~하니 박혀 있어야 진짜죠.





100% 폴리에스터 플리스 원단으로 만든 보온자켓인데 리사이클 폴리에스터가 50%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메쉬 안감은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하네요.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다워요.





지퍼 안쪽에 지퍼 바람막이가 있고요. 조인트 소매 디자인으로 팔과 어깨 움직임이 꽤 편합니다.

가슴쪽에는 나인론 소재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손주머니의 경우 지퍼로 여닫는 형태고요. 주머니 안감은 부드러운 폴리에스터 매쉬 소재 입니다.




저는 브라운 컬러(MJVK)로 구입했어요. 아주 잘 입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안에 맨투맨 하나 입고 입었는데요. 요즘은 맨투맨 안에 히트텍을 입는다던지 안쪽에 조금 더 껴 입고 있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한겨울에 입어도 몇겹 끼어 입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아래착샷 참고하세요.




아리타 도자기 지콘(JICON) 사가현 매장 방문 후 직접 구매

우연히 알게 되었고 너무 멋진 디자인에 감탄하여 아리타까지 가서 구매하게 된 지콘 이라는 브랜드의 그릇들.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없기에 직구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일본은 이웃나라고 자주 방문도 하기에 작년 가을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리타로 향했다. 그리고 지콘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지콘(JICON) 쇼룸으로 GOGOGO!

봄에는 아리타 도자기 축제가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지만 가을의 아리타는 정말 고요하다 못해 적막했다. 그래서 좋기도 했던 그 때! 일년이 지나서 이 그릇 포스팅을 올리게 되다니.....

박스 조차도 참 멋진 지콘 그릇들. 디자이너는 오지마사노리. 그릇 제작은 아리타에서~~ 
구입한 꽃접시와 평평한 접시 그리고 보울 형식의 그릇, 작은 화명, 손잡이 달린 컵까지 평소 관심있게 봤던 그릇들을 구매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음.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많이 비싼것도 아니니 멋진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어 집에서도 기분 좋은 시간을 갖는것! 건강한 생각이라고 본다!






박스에 JICON이라고 쓰여 있고 제품 정식 명칭도 포함되어 있다. Short rim soup bowl L 큰 접시다~






종이 상자가 참 멋지다. 그리고 상자 안에 그릇도 종이에 담겨 있는데 이또한 고급스럽다.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본다.





색도 곱고 참 예쁘다. 이 그릇에 볶음밥을 담아 먹으면 평소보다 5배 정도 맛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참 잘 구입한 듯!






측면에서 보면 이런 높이!






아래에는 지콘 마크도 찍혀 있다. 지콘 거의 대부분 제품 하단에 저런 마크가 찍혀 있는 듯.





이번에는 평평한 접시다.





위 접시에 브런치 해먹으면 짱맛이다! 계란 올리고, 빵도 올리고 야채 올리고 베이컨 올리면 완벽함 그 자체! 청담동 멋진 브런치 음식점에서 먹는 느낌이야. 고급짐.






두개의 그릇. 보울 형태의 그릇 테두리에는 색이 들어가 있는데 지콘(JICON) 제품은 이런식으로 두가지로 판매됨.






예전에는 그냥 그릇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다. 계란 후라이 하나를 먹더라도 멋진 그릇에 담아내어 보기에도 먹는게 좋은 것이라 생가한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식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위에서 소개한 그릇 외에도 손잡이 달린 컵과 꽃접시 그리고 예전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먼저 구매한 큰 사이즈의 찻잔도 다 함께 풀샷.






아름답다! 잘 샀어. 올해도 뭐 하나 사가지고 올까 고민된다.





집에서 볶음밥 해먹을때 요즘 많이 행복하다. 이렇게 예쁘고 맛있고 멋지게 난 집에서 밥 먹는다고~~ 내가 사용하는 그릇의 가치를 알게 되어 즐거운 것 같아~~

아리타 지콘 매장의 모습을 보고 싶은 분은 
http://blog.naver.com/sweetinside/221003521625 이곳 확인.


에머이 쌀국수 분짜 개인적인 맛 평가. 맛집 후기

여자친구님으로부터 에머이가 맛집으로 소문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대학로 에머이를 방문했다. 테이블이 많아서인지 웨이팅은 약 5분 정도만.. 그것도 우리가 테이블에 앉고 나니 웨이팅은 필요 없어졌다. 종로에서는 식사를 위해 줄 엄청 길게 선다던데.. 대학로에서는 인기 없나?





어쨌건 주문했다. 쌀국수 한그릇과 분짜. 매장에 대한 느낌은~~~
테이블은 넓어서 좋았다. 보통 인기 있는 음식점들은 테이블 작게 만들고 공간도 좁아서 식사히기 불편한데 대학로 에머이는 테이블도 넓고 공간도 넓찍~~~

주문한 음식은 금방 나왔다.








첫 느낌은 그릇들이 예뻤고 특이했다는 것! 쌀국수를 맛봤다. 맛은 그냥 평범한 수준?
맛이 없진 않은데 줄서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쌀국수 음식점이 있다. 파파호라는 곳이다. 그곳은 고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에머이와 파파호의 쌀국수를 비교하면 맛과 고기의 양 그리고 가격 비교시 파파호의 승리다!







분짜도 먹어봤다. 분짜도 다른 베트남 음식점에서 나오는 수준과 비슷하다. 소스는 달짝지근한게 맛있었다. 고로 혹시 에머이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그 환상 접으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맛이 있긴 한데 줄서서 먹을 정도의 엄청 맛집은 아니다. 그냥 저냥
 공간 비좁지 않고 예쁜 그릇에 나오니 먹고 나올 정도의 음식점! 대학로 간다면 참고하시길~ (나쁘다는 말 아님)









아이폰8 골드! 생각보다 멋지다. 사용해 보니 지름신 충만해짐! 140만원짜리 아이폰X보다 아이폰8?


치킨을 먹고 있으면 라면이 먹고 싶고 라면을 먹고 있으면 치킨이 땡긴다.

내가 그렇다. 치킨을 주문해서 먹다보면 라면이 땡긴다...
그리고 라면을 먹다보면 치킨 몇 조각이 생각난다. 그래서 난 라면과 치킨을 함께 먹는다. 그래서 살이 쪘나 보다.

즐치킨을 위해 그리고 라면을 호로록하기 위해 살도 빼고 운동도 해야하는거다. 라면과 치킨 누가 만든거냐!!!

좋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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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언제가도 가성비 최강! 여름 메뉴 차가면 시식 후기

나와 여친은 홍콩반점을 좋아한다. 그것도 건대점을! 지점마다 맛이 다르더라.. 전에 종로에 있는 홍콩반점에 간적이 있는데 거기 정말 맛없었던 기억이 난다. 탕수육은 쓰고 짬뽕은 소금물인 듯 싶고.... 백종원 아저씨도 그런 걸 알란가 모르겠다. 모르겠지.. 방송하느라 바쁘니까.. 그런데 건대점은 언제나 맛있다. 

탕수육 컬러도 뽀얗다. 아주 맘에 듬. 그래서 홍콩반점은 거의 대부분 건대점으로 간다. 그리고 더웠던 지난 여름. 차가면이 눈에 들어왔다. 무슨 맛일지 매우 궁금했음. 그래서 탕슉과 함께 주문했다.







면발은 찰랑찰랑~~ 아주 심각하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에 한번 맛볼만한 면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강추는 아님! 홍콩반점의 언제나 러블리 메뉴는 찹쌀탕수육과 짬뽕! 둘이 먹기 딱 좋다. 부족하다 싶으면 밥한공기 추가요~




수제버거 최강 맛집! 플라잉볼 시그니쳐 번

우연히 TV에서 본 후 한번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플라잉볼이 있어서 맛보러 다녀왔다. 근데 예상대로 존맛임! 

TV에 나오는 수제버거들 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하고 특색있다. 뻔도 좋고 스크램블도 좋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큰돈 들이지 않고 어렵지 않게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듯 싶다. 그래서 나중에 한번 도전해 볼까.....도 생각중.






플라잉볼은 시그니쳐번이 제일 유명하다.
버터향의 브리오슈번과 에그 스크램블의 조화로움이 최강임! 나와 여친은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시그니쳐번과 갈릭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프렌치 프라이에 콜라!







프렌치 프라이도 맛있었고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가 최고! 피자도 괜찮았다!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가격도 경제적이고 추천한다! 특히 수제버거가 짱맛임!






도미노 피자 + 코카콜라의 조화로움

집에서 입이 심심할때... 최강 조합은 아마도 도미노 피자 + 코카콜라! 참으로 조화롭다. 영화볼때 먹으면 더더욱... 한판은 기본! 내가 살면서 피자와 치킨을 몰랐다면 난 항상 날씬이로 살았을 것이다. 근데 이미 알아버렸잖아. 망했다.

근데 나 왜 이렇게 사진을 잘찍는 걸까? 태어날때 부터 사진 잘찍는 성격이었나?







집에서 짜장라면을 만들어 보았다.

어려울줄 알았는데 쉽다. 라면 개발자는 진짜 상 많이 많이 받아야 해. 파까지 올리니 더 먹음직 스러움.




파타고니아 반팔티(로고 코튼 티셔츠)

내가 파타고니아를 좋아하는걸 아는 여자친구는 올 여름 나에게 로고 코튼 티셔츠를 두개나 선물해줬다. 낮에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온건다. 뜯어보니 파타고니아다. 너무 기쁜 나머지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다.

이때 살 엄청 쪘을때라 사이즈가 L인데 지금은 너무나 크다. 얼마 전 매장에서 입어봤는데 내 사이즈는 M이 딱 맞는 것 같다. S를 입어보니 들어가긴 하는데 너무 피트해... 내가 근육질 몸도 아니고.. 꼭지는 튀어나오고.. 보기 흉했다. 내년에는 M사이즈로 사야지.





이녀석이다. 아직도 기억나.. 비닐 뜯던 설레이던 순간이...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파타고니아 로고. 맘에 든다.







이거 입고 여기저기 잘도 돌아다녔다. 올 여름휴가 사이판으로 다녀왔는데 4일내내 파타고니아 티만 번갈아가며 입었다. 







내년에는 M사이즈로 다시 사서 정사이즈로 예쁘게 입어야지!

살 그만쪘으면 좋겠네...
지금 74kg 정도 나가는데 딱 68kg까지 뺐으면 좋겠다. 그리고 운동 좀 해서 근육량좀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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